본 연맹은 국내의 모든 독스포츠인과 함께, 우리들이 하고 있는 독스포츠가 다른 국제적 경기 종목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는 스포츠이며, 국제경기연맹총연합(GAISF)의 한 일원으로서 당당히 국제스포츠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KFSS (김태룡)회장은 이번 회의에 IFSS 대표단 자격으로 참가를 합니다만, 국내외 스포츠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 행사인 스포츠어코드 참석을 통하여, 독스포츠 소개 및 대한체육회(대한올림픽위원회) 가맹을 위한 정비작업은 물론이고 2014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및 국가브랜드 홍보를 위한 노력을 병행 할 것입니다.

■ SportAccord 란 무엇인가?

기존의 GAISF 총회를 확대 개편하여 2003년 마드리드에서 첫 회의를 하였으며, 그후 매년 로잔(2회), 베를린(3회)을 거쳐 2006년 서울(4회)에서 개최되며, 국제 체육계의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국제스포츠 회의입니다.

■ SportAccord 에는 누가 참가하는가?

▷ GAISF(국제 경기연맹 총연합)
FIFA(국제축구연맹), FIS(국제스키협회), IFSS(국제독스포츠연맹)등..
GAISF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별 국제경기연맹
▷ 하계올림픽국제경기연맹연합(ASOIF)
GAISF 가맹 경기단체 중 하계올림픽 종목인 국제경기연맹
▷ 동계올림픽종목협의회(AIOWF)
GAISF 가맹 경기단체 중 동계올림픽 종목인 국제경기연맹
▷ IOC집행위원단을 중심으로 한 국제스포츠계 인사

■ SportAccord 의 주요일정은? (일정자세히보기)

▷ 4월 3일(월)
- 단체 별 집행위원회(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 개회식(코엑스 컨벤션센터 오티토리엄)
- 국무총리 주최 만찬(코엑스 컨벤션센터 컨벤션홀)

▷ 4월 4일(화)
- 단체 별 총회(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

▷ 4월 5일(수) ~ 6일(목)
- SportAccord 전시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롬 ⅠⅡ)
- SportAccord 학술회의(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III)
- SportAccord 학술회의-분과 토론(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국화룸 I, II)

▷ 4월 6일(목)
- 폐회만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ⅠⅡ)

▷ 4월 7일(금)
- SportAccord 전시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I, II )
- GAISF 총회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Ⅲ)
- Farewell Cocktail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 그랜드볼룸 ⅠⅡ)

■ SportAccord 참가는 어떤 의미인가?

"대한 독스포츠 연맹(KFSS)" 은 경기단체입니다.

KFSS가 개와 함께하는 스포츠를 보급하는 단체이므로 애견이라는 테마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임에도 불구하고 굳이 애견단체가 아닌 경기단체임을 강조하는 배경에는 크게 두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국내의 1,000만 애견인들에게 기존의 활동과는 또 다른 영역(스포츠)을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둘째는, 우리가 하는 독스포츠는 이미 20년 전에 GAISF 정가맹 경기단체로 등록되어 있을 만큼 전 세계 수십개 국가에서 즐기는 국제적 스포츠임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한국의 애견계는 분파주의 등 상당한 문제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그 규모나 질에서 세계적 수준에 도달 해 있습니다. 다만 내부적인 여러 병폐와 구조적 결함 등으로 아직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일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견종과 혈통을 불문하는 독스포츠 분야에서는 아시아의 리더로서 당당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아시아 최초의 캐니크로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스포츠어코드회의에 본 연맹의 (김태룡)회장이 국제연맹의 대표단 일원으로 참석하는 등의 활동이 이를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애견 선진국이라는 일본이 우리의 저링벨트를 모델로 자신들의 저링벨트 제작을 완료하고 빠르면 올해 부터 캐니크로스 대회를 시작하려 하고 있습니다. 그를 위해 한국 캐니크로스 대회를 참관하였으며, 본회 사무실을 방문하는 등 한국의 캐니크로스를 배우려 하고 있는 것입니다.

대한 독스포츠 연맹(KFSS)은 앞으로도 이 땅의 개와 애견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스포츠를 널리 보급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활동을 쉼없이 전개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제대회와 국제회의에도 지속적으로 참가하여 한국의 독스포츠를 알리고 선진 독스포츠문화를 배우는 일을 지속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