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아시아안컵 개썰매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개썰매 선수단 출정식이 3월 1일 서울여성프라자에서 열렸습니다.

국민의례에 이어 10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에게는 각각 국가대표 인증서가 수여되었고, 초대 챔피언인 박승훈선수의 대표선서의 순으로 진행된 이날 출정식에서는 지난 1월의 국가대표선발전 타이틀스폰서인 (주)성보사이언스텍의 김상덕사장께 연맹의 감사패가 전달되었습니다.

본회 김태룡회장은 격려사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선수10명, 임원3명)의 결성과 국제대회 출전하는 자체만으로도 한국 슬레드독스포츠의 진일보를 의미하는 것이지만, 선수단 개개인과 연맹이 모두 많이 보고, 느끼고, 배우고 돌아와야한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선수단은 4일 오전 9시 30분 비행기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5일과 6일의 대회 참가 후, 7일 오후 1시30분 삿포로를 출발하여 귀국하게 됩니다.
5일 저녁에는 일본 협회(JFSS)에서 준비한 환영 파티가 예정되어 있으며, 일본 방문 기간 중에 오랜 역사를 가진 일본 대회를 참관하게 됩니다.

선수단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